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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차 실내, 검은색만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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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봉은사 작성일19-10-08 22: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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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 지상주의 시대에 과연 나는 상대방의 어디를 보고 판단하는가? 외면을 중시하는지 내면을 보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보자. 잘생긴 외모를 따졌는지 착하고 고운 심성을 봤는지… 물론 애초에 상대방이 외모와 내면이 모두 예쁘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다. 그런데 둘 다 만족한다 해도, 어느 면을 먼저 따지는지 앞뒤 순서는 나뉘기 마련이다.

     

    자동차를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관을 먼저 본다. 차를 살 때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외관이다. 실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외관에 만족하면 감수하면서 탄다. 그런데 차를 타면서 과연 안과 밖 중에 어디를 더 많이 보게 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차를 타고 다니는 동안 90% 이상은 실내에 머문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외관의 역할은 차를 고를 때 끝난다. 수집가라면 집 안에 차를 들여다 놓고 감상하거나, 자신의 차고에 모셔 놓고 앞에 앉아 차 한 잔 마시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오너는 탈 때와 내릴 때만 잠깐 자기 차의 외관을 볼 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외관은 차 밖에 있는 사람들이 주로 본다. 만족하는 주체가 외부인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만족은 결국 타는 내내 머무르는 실내에서 나온다. 정말 좋은 차는 외관은 물론 실내도 만족스러운 차다. 실내가 마음에 든다고 외관에 상관없이 실내만 보고 차를 고르는 사람은 드물다. 결국 외관을 보고 고르더라도 실내까지 동시에 마음에 들어야 한다.

     

    K9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기함이자 고급 대형 세단답게 디자인과 품질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지금의 2세대는 외관 디자인이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품위와 역동성, 세련미, 균형감, 디테일의 섬세함 등이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정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첨단 이미지와 기함의 품위를 잘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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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색상이다. 대형 세단은 외관이 대부분 검은색인데 실내까지 대체로 검은색 톤이 주류를 이룬다. 대형 세단의 분위기에 맞는 중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잘 살리는 색이 검은색이다 보니 소비자들도 검은색을 주로 찾는다.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검은색은 고급차의 실내를 상징하는 색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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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요즘은 검은색 위주이던 대형 고급 세단의 실내 색상이 다채로워지는 추세다. 차를 사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난 데다 자동차를 감성 소비재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K9은 이런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실내 색상을 마련해 놓고 있다. 실내 색상 조합은 무려 네 가지. 가죽은 퀼팅 나파와 일반 가죽, 나무는 몇 종류의 리얼 우드와 우드그레인 등 소재를 구분해놓아서 질감에 따른 차이를 보인다. 외관 페인트 색상까지 조합하면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차를 선택할 수 있다.

    정통파를 위한, 블랙 원톤 인테리어

    [퀼팅 나파 가죽 시트/가죽 시트 + 베이지 올리브 에쉬 리얼 우드/브라운 체리 우드그레인] 

    고급 대형 세단을 대표하는 색이다. 중후하고 웅장하며 차분한 느낌이다. 널리 두루 쓰이는 색상이라 지루하고 전형적이라는 선입견은 품지 않아도 된다. 멋을 내는 가장 기본이 되는 색이 검은색이다. 표현만 잘하면 유채색보다 더 멋지다. 색이 짙어서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감성파를 위한, 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퀼팅 나파 가죽 시트/가죽 시트 + 베이지 올리브 에쉬 리얼 우드/베이지 체리 우드그레인] 

    검은색과 대비를 이루는 색이다. 밝은 베이지색을 써서 화사하고 환하다. 연령대가 낮거나 감성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상단 위쪽은 짙은 갈색으로 마무리해 색의 균형을 맞췄다. 색 자체로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순수파를 위한, 다크 브라운 원톤 인테리어

    [퀼팅 나파 가죽 시트/가죽 시트 + 브라운 올리브 에쉬 리얼 우드/브라운 체리 우드그레인] 

    검은색과 비슷하지만 갈색톤으로 차별화했다. 검은색 고유의 매력을 다른 색으로 표현해,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튀지 않으면서 은근한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원톤으로 처리해 일관되고 정제된 안정감이 돋보인다.

    개성파를 위한, 시에나 브라운 스페셜

    [퀼팅 나파 가죽 시트 + 엔지니어 리얼 우드] 

    베이지색은 화사해서 부담되고, 짙은 톤은 평범해서 무엇인가 좀 다른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색에 도전해볼 만하다. 상단부는 검은색, 하단부는 밝은 톤으로 마감해 색상 대비에서 우러나는 개성이 남다르다. 멋과 개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연령대에 무관하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의 컬러와 조합이면 고급 세단 오너들의 웬만한 취향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젠 외관 컬러뿐 아니라 자신의 개성에 맞게 실내의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차는 한 번 사면 적어도 몇 년은 탄다. 실내가 지루하지 않고 마음에 들어야 오래 기분 좋게 타고 다닐 수 있다. 검은색도 멋있지만 다른 색에도 눈을 돌려보자.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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